꽃 꽃꽃..

집 앞마당에 핀꽃들, 필려고 준비중인 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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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마당에는 튤립과 이름까먹은 아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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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기차역으로 내려가는 main street따라서 하얀 꽃(벚꽃?)들이 만발했는데..
아이폰 카메라여서인지 제 사진찍는 기술부족인지 이쁜풍경을 다 못담아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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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는 신랑 기다리면서 기차역에서 바라본 주위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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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아담한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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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35살 생일상

30중반인 생일.. 왠진 씁쓸한 나이.ㅋ

처음으로 어떤음식들을 해줄까하고 자기전에 메뉴를 짜봤네요.
에피로 감자만 갈아서 만든 감자전과 세라랑 함께 만든 찐만두!!
미역국과 밥, 불고기전골을 메인으로~
반찬은 취나물볶음, 미역귀 초고추장무침, 김치 이렇게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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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빼고 다 새로한 음식들인데..
나열하고보니 몇개 안되는데 굉장히 오래 걸리고 힘들었었네요. ^^;
아마도 만두(만두피는 샀음) 싸는게 은근 시간걸리는거라서 그런듯해요.

만두속 준비할때 두부 으깨는걸 세라시키고,,
세라도 만두 싸는걸 시켰더니 아빠한테 아주 자랑스럽게 먹어보라고~ㅋㅋ
세라가 만든 만두,, 클로즈업해서 사진 좀 찍어둘걸 후회되네요.
먹느라고 바빠서..ㅎㅎㅎㅎ

신랑을 위해 스페셜하게 준비한 30중반 생일상!!
신랑이 너무나 행복해해서 음식준비한 하루가 보람있었네요~~ ^^

해먹은 음식들..

제가 매운 닭조림(닭다리로만한것)을 너무나도 좋아라하는데요,,
아무거나 잘 먹는 신랑이 유일하게 안먹는게 닭다리 요리에요 ㅠㅠ

왜 음식 같이 먹는사람이 맛있다고 막 그러면서 함께 먹어야 더맛나잖아요..
저 혼자 맛있다고 더 호들갑 떨면서 먹게되는게 닭다리요리에요 ㅠㅠ

매운요리할때면 같은재료로 세라를 위해 안매운버전도 만들어줘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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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욜이였던가.. 키우던 숙주나물이 딱 먹기좋을만큼 컸더라고요.
그래서 만든 pho!!!!

국물내는 레서피가 미국에사는 한국아줌마들 사이트에 올라왔길래 써봤죵~
나가서 사먹는것보다야 살짝 무언가 아쉽지만..
국수 다먹고 입이 바짝바짝 안말라서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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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흐흐 제가 키운 숙주나물대령이요~~ ^^
실란트로는 신랑이 퇴근길에 사온것..어서 우리것도 빨리 싹이 터줘야할텐데.
참, 세라가 실란트로, 숙주를 그냥 생으로도 잘 먹더라고요! 완전 신기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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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은 제가 안좋아는 관계로 뺐어요 ㅎㅎㅎㅎ 완전 제맘대로~~

국수는 여기마트에서 사온건데 괜찮았어요.
얼른 맛보고싶어서 다 저어버리고는 부랴부랴 사진찍은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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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네로 이사오고나니 별에별걸 다 집에서 만들어먹게되네요.
밴쿠버에서 산세월이 있어서 맛집들을 빠삭하게 알았던것처럼
여기서도 오래살게되면 맛집 하나둘씩 알아가게되겠죠?!! ^-^

꽃으로 기분전환

봄을 제일먼저 알렸던 꽃들은 시들어가기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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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어버렸다고 생각했던 튤립들 드디어 꽃봉오리가 올라오니 기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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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이뻐서 심었는데,, 이름을 까먹은 아이도 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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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랑한는 수국인데, 제가 작년에 처음으로 밑둥까지 바짝 짤라주고는
안필까봐 마음 조리며 기다렸는데 드디어 올라오네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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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어린이용 화분에 실란트로씨를 주말에 심어놓은거에 물주는중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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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건너 할머니집에 핀 꽃인데요 향이 얼마나 좋던지~
우리집마당에도 한그루쯤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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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기온이 20도를 유지하는 나날들이 되니 모든 식물들이 파릇파릇하네요!
우리 앞마당에 있는 꽃나무들도 빨리 화-알짝 필날이 기다려져요~ ^^

이꽃이 모라고 생각하시나요?? 개.나.리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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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만들기.

세라와 금요일에 쿠키를 만들어봤어요~
어떤 재료 필요하다 하면 세라가 건네주는데 완전 신나하더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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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레서피를 인터넷에서 찾아봤는데..
딱 제맘에 100%드는 레서피를 못찾아서 그중에서 괜찮아보이는걸로 해봤네요.
안에는 츄이하면서 겉은 바삭함이 있다고 자부했던 레서피!

전 말린 크랜베리 넣은 쿠키를 좋아해서 크랜베리넣고,
세라는 만화 카유에서 쵸콜렛칩 쿠키를 만들더라면서 쵸콜렛칩 넣고,
건포도가 너무나도 집에 많길래 건포도 넣은 쿠키들 이렇게 세종류를 만들었어요.

이집으로 이사오기전에 사놓은 믹서기를 이제서야 개시해봤네요~ ㅋㅋㅋ
정말 이렇게 편할수가~~!!!
팔아파서 머랭만드는 작업들어있는 베이킹은 피했었는데..믹서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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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조금씩 섞는거 세라가 해보고싶어해서 해보라고하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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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이 다된것들 베이킹판위에 놓으면 세라가 눌러도주고~
납작하게 안하고 구우면 어떨까해서 그냥 올려놓아 구워도봤네요.
전 갠적으로 안눌른게 더 맛나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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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다 구워졌으면 식힘망에 올리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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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봤는데…. 저에겐 너무나 달았던 쿠키. 레서피보다 설탕양 줄여넣었는데도 달더라고요.
다음번에는 제마음대로 해봐야겠어요! 실패할거 생각해서 모든 재료의 양은 작게~ ㅋㅋㅋㅋㅋㅋ

섭씨22도인 오늘~

뒷마당에 꽃밭앞에 나즈막한 팬스 심으려고 나왔어요~
나오자마자 세라가 ‘꽃이 많이 폈어요!!!!’하며 얘기해줘서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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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은 작년에 너무나 늦게 심어서 못봤는데.. 이번에 나왔네요.^^

세라 나올때는 가디건 입고나왔다가
덥다고 계속 가디건 벗고 놀정도로 날씨가 너무 좋았었어요~~ ^^

제가 가드닝할동안 세라 종알종알 거리며 얼마나 잘놀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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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그네타면서 셀카를 찍어봤는데~~~ 둘이함께 화면에 잡히기 힘드네요! ㅋㅋ
세라 겨우 화면에 잡히기도하고 아예 사라져버리기도하고~~ ^^;;;;
세라 완전 신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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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뉴욕은 계속 이렇게 따듯한 날들의 연장일거라네요~ 우훗~~~!!

첨으로 키운 콩나물~

너무나 작은양이였기에.. 어떻게 해먹을까하다가..
신랑이 집에서 일한날, 점심으로 비빔밥해줬어요~

역시 또 초간단버전으로!! 휘리릭~~
신김치 잘근잘근 가위질해서(엄마가 보셨다면 한마디 들었을듯.ㅋㅋ) 양념조금 첨가!
육개장하면서 남은 고사리와 김은 잘게 찢어놓고~
대망의 콩.나.물!!! 아삭아삭하게 사~알짝 삶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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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솥모드중 제일빠른시간에 되는 흰쌀밥을 담고 위에 재료들을 담으면 끝!
양념으로는 초간단이니깐 그냥 고추장으로 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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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이나 콩나물을 좋아라하는 신랑~~ 맛있다며 두그릇 먹었네요. ^-^

이번엔 숙주가 이제 거의 다 커서 몰해먹을지 궁리중이에요,, 키워먹는 재미가 솔솔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