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February, 2009

February 27th, 2009

지난 크리스마스 @vancouver

by Diane

눈이 펑펑 많이 와서 세라에게 생애 첫 눈사람을 만들어주겠노라~
신랑이 열심히 만들고 내가 눈코입 머리카락까지 만들어 주었는데..

처음에는 엄마 모하나~ 아주 관심있어했는데..
눈사람 바로 옆에 서있기도 하고~

자리 바꿔서 찍어보자~ 옆으로 와바 세라야~ 시로~~
아주 질색을 한다. 근데.. 엄마랑 아빠는 좋다고 웃고 찍고..

결국 처음에 안울었던곳에 다시 세워놓았지만.. 울음은 안그쳤다. 에고..

February 27th, 2009

craft 놀이..

by Diane

세라..craft 할수있게 준비물들이 들어있는 가방을 만지작만지작~
나.. 그래 사줄게~!
세라.. 룰루랄라~ 아주 신나라 들어서 카운터에 올려논다.
가게아가씨.. 누가 페이하니?
세라.. 엄마를 포인트.
나.. – ,.-
종이쇼핑백에 담아주었는데.. 세라 죽어도 자기가 들어야겠단다..
정말 질~질~ 끌면서 5분정도 들다 도저히 안되겠는지 나에게 준다. 췌!!

암튼.. 가지고 온 그 가방에 많은것들이 들어있더군.
난 열어보는 순간 뜨-악!! 청소해야할게 참 많아지겠군. ㅜ.-

세라는 아주 신나라 하나하나 꺼내서 구경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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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한손에 쥐고 있었던 종이뭉치..
또르르르륵~ 툭!쳐서는 더 풀어제낀다. 으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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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딴에 다시 말아놓아보겠다고 시도해보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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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안되니깐.. 나에게 SOS. 한뭉치 낑낑대며 말아줬더니만..
또 나보고 감아달라고 가져오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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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만들면서 시간보내는게 아니라
하나하나 꺼내 탐색(?)하다가 정리해서 가방에 다시 넣기를 더 좋아라하는 우리 세라..
내일은 무언가를 만들어보자꾸나 세라야~ ^^;;;;

February 27th, 2009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요리

by Di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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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요리해?”
“에~~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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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찜질방계란식으로 한다고 오븐에다가 굽는것을 보더니
세라도 자기오븐에다가 굽는다. ㅋㅋ

February 24th, 2009

Daddy’s Girl

by Diane

세라가 어렸을때는 엄마를 더 좋아했는데 요즘은 아빠랑 노는게 좋은지
아빠 회사 간 시간에도 찾고 낮잠자기전에도 찾는다.

세라가 저녁먹고 책하나 뽑아들더니 소파에 앉으면서 “아ㅃㅏㅇㅏ~!!”
연속해서 불러 앉을자리까지 정해준다. ㅋㅋ 많이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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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브이~ 하자고하니 열심히 따라하는중~
내가 그와중에 스마일~!!했더니 억지웃음 날려주시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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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보고 목마 좀 타보라고 했더니 미미만 태워주고는 아빠 타란다.
그러더니 세라는 부랴부랴 장난감인형통으로 가서 뒤지더니~~ 세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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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3rd, 2009

Banana Bread w/mandarin orange

by Diane

세라 먹일 빵이 없어서 새벽에 만들어봤다.
바나나가 세개 남아있길래 바나나브레드로 결정~!!
원래는 빵위에 바나나로 데코를 하는것인데..
단맛보다 신맛이 더 나서 안먹고 냉장고 신세인 귤로 데코 해보았다.

신랑이 열심히 귤 알맹이가 보이게 깔동안 난 열심히 반죽 섞고~
세라가 먹기 좋게 미니머핀틀에 구워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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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과 내가 먹을것은 케잌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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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머핀틀에 구운건 작아서 오븐에서 빨리 꺼내서 맛이 어떤지 신랑 먹여줬더니 맛있단다.
슬그머니 부엌에 와서는 또 먹으려하는것 아닌가?!
“세라ㄲㅓㅇㅑ~!!!!!!” “조금만 기다려 우리것 나와~”
새벽 2시에 울신랑 커다란 피스하나 먹고 잤다.. 살 찔텐데.. 에휴~

아!! 바나나빵 구울동안 마들렌도(설탕이 모잘라 꿀 넣어봤음) 만들었는데..
마들렌이 오븐에서 구워질동안 정리정돈하고 설겆이를 너무 오래하는바람에 살짝 over bak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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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맛은 괜찮다고 신랑은 좋아라 먹어주네~ ㅎㅎ ^^

February 23rd, 2009

French Onion Soup

by Diane

레스토랑만 가면 french onion soup을 찾는데 드물더라.
그래서 너무나 먹고싶어서 레서피를 찾아봤는데..
왜 그렇게 넣는게 많고 만드는 순서도 긴지.

그래서.. 내멋대로 해봤다~ 음하하하하
재료는 집에 있는것들로 사용.
저번에 사다놓은 round eye부분의 소고기가 있어
찬물에 2시간정도 담아 핏물을 빼고 마늘두알넣고 고깃국물 만들어놓고
(치킨브로스나 비프 브로스를 사용하는것인데 집에 없는걸 어찌하랴
맘대로 되는대로 만들어야지 ㅋㄷ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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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는 신랑보고(난 양파 껍질만 까도 눈물,콧물 질질 나오는데 신랑은 코끝만 맵단다.신기해)
채썰어달라고 해서 버터 듬뿍넣고 소금후추 좀 넣고
양파가 흐물흐물 형채를 못알아볼때까지 짙은 브라운색이 날때까지 볶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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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깃국물을 부어넣어 10분정도 끓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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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용기에 담아 치즈를 듬뿍 뿌려 오븐속으로~
치즈도 처음 들어본 종류로 넣던데.. 난 없는관계로 모째렐라치즈 넣었다.
치즈가 맛있게 구워(?)졌으면 꺼내서 먹기!! ^^

내가 프렌치어니언숩에 넣으려고 빵을 브라운봉투에 넣어두었는데..
신랑이 버리는 빵인줄 알고 쓰레기통에 버려서 빵없이 치즈만 넣어서
치즈가 잠수해버렸당. ㅜ.-
좀더 오래 구워서 치즈가 보글보글 했어야했는데.. 빨리 먹어보고 싶은걸 못참아서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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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그럴싸하게 비슷했다!!!! ^____________________^
빵이 있었으면 치즈가 soup 위로 올라와서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졌을텐데 많이 아쉬웠다는..
또 아쉬운점은 오븐에 집어넣을때 양파를 더 드~움뿍 넣을꺼얼.

다음번을 기대해봐야징~

February 22nd, 2009

나도 이제는 이발사~

by Diane

뉴욕으로 이사온후 맘에 드는 미용실/이발소를 못찾아서
결국 내가 머리가위로 신랑 헤어컷을 해주었다!!!!

처음치고는 잘했다고 마구마구 칭찬~ ㅎㅎㅎㅎㅎ
양옆은 맘에들게 괜찮게 잘했는데 뒷통수는 참 힘들더군.
그래서 살짝 쥐뜯어먹은것같은 곳도 좀 있음..ㅋㅋ
약 30분정도 걸렸다.

울신랑 이제부터는 집에서 자를거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