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ft 놀이..
세라..craft 할수있게 준비물들이 들어있는 가방을 만지작만지작~
나.. 그래 사줄게~!
세라.. 룰루랄라~ 아주 신나라 들어서 카운터에 올려논다.
가게아가씨.. 누가 페이하니?
세라.. 엄마를 포인트.
나.. – ,.-
종이쇼핑백에 담아주었는데.. 세라 죽어도 자기가 들어야겠단다..
정말 질~질~ 끌면서 5분정도 들다 도저히 안되겠는지 나에게 준다. 췌!!
암튼.. 가지고 온 그 가방에 많은것들이 들어있더군.
난 열어보는 순간 뜨-악!! 청소해야할게 참 많아지겠군. ㅜ.-
분명 한손에 쥐고 있었던 종이뭉치..
또르르르륵~ 툭!쳐서는 더 풀어제낀다. 으으윽
그러다 안되니깐.. 나에게 SOS. 한뭉치 낑낑대며 말아줬더니만..
또 나보고 감아달라고 가져오신다!!!! @_@
무언가를 만들면서 시간보내는게 아니라
하나하나 꺼내 탐색(?)하다가 정리해서 가방에 다시 넣기를 더 좋아라하는 우리 세라..
내일은 무언가를 만들어보자꾸나 세라야~ ^^;;;;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요리
Daddy’s Girl
Banana Bread w/mandarin orange
세라 먹일 빵이 없어서 새벽에 만들어봤다.
바나나가 세개 남아있길래 바나나브레드로 결정~!!
원래는 빵위에 바나나로 데코를 하는것인데..
단맛보다 신맛이 더 나서 안먹고 냉장고 신세인 귤로 데코 해보았다.
신랑이 열심히 귤 알맹이가 보이게 깔동안 난 열심히 반죽 섞고~
세라가 먹기 좋게 미니머핀틀에 구워주고
미니머핀틀에 구운건 작아서 오븐에서 빨리 꺼내서 맛이 어떤지 신랑 먹여줬더니 맛있단다.
슬그머니 부엌에 와서는 또 먹으려하는것 아닌가?!
“세라ㄲㅓㅇㅑ~!!!!!!” “조금만 기다려 우리것 나와~”
새벽 2시에 울신랑 커다란 피스하나 먹고 잤다.. 살 찔텐데.. 에휴~
아!! 바나나빵 구울동안 마들렌도(설탕이 모잘라 꿀 넣어봤음) 만들었는데..
마들렌이 오븐에서 구워질동안 정리정돈하고 설겆이를 너무 오래하는바람에 살짝 over baked..

그래도 맛은 괜찮다고 신랑은 좋아라 먹어주네~ ㅎㅎ ^^
French Onion Soup
레스토랑만 가면 french onion soup을 찾는데 드물더라.
그래서 너무나 먹고싶어서 레서피를 찾아봤는데..
왜 그렇게 넣는게 많고 만드는 순서도 긴지.
그래서.. 내멋대로 해봤다~ 음하하하하
재료는 집에 있는것들로 사용.
저번에 사다놓은 round eye부분의 소고기가 있어
찬물에 2시간정도 담아 핏물을 빼고 마늘두알넣고 고깃국물 만들어놓고
(치킨브로스나 비프 브로스를 사용하는것인데 집에 없는걸 어찌하랴
맘대로 되는대로 만들어야지 ㅋㄷㅋㄷ)
양파는 신랑보고(난 양파 껍질만 까도 눈물,콧물 질질 나오는데 신랑은 코끝만 맵단다.신기해)
채썰어달라고 해서 버터 듬뿍넣고 소금후추 좀 넣고
양파가 흐물흐물 형채를 못알아볼때까지 짙은 브라운색이 날때까지 볶았다.

오븐용기에 담아 치즈를 듬뿍 뿌려 오븐속으로~
치즈도 처음 들어본 종류로 넣던데.. 난 없는관계로 모째렐라치즈 넣었다.
치즈가 맛있게 구워(?)졌으면 꺼내서 먹기!! ^^
내가 프렌치어니언숩에 넣으려고 빵을 브라운봉투에 넣어두었는데..
신랑이 버리는 빵인줄 알고 쓰레기통에 버려서 빵없이 치즈만 넣어서
치즈가 잠수해버렸당. ㅜ.-
좀더 오래 구워서 치즈가 보글보글 했어야했는데.. 빨리 먹어보고 싶은걸 못참아서리.. ㅋㅋ
맛은 그럴싸하게 비슷했다!!!! ^____________________^
빵이 있었으면 치즈가 soup 위로 올라와서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졌을텐데 많이 아쉬웠다는..
또 아쉬운점은 오븐에 집어넣을때 양파를 더 드~움뿍 넣을꺼얼.
다음번을 기대해봐야징~
나도 이제는 이발사~
뉴욕으로 이사온후 맘에 드는 미용실/이발소를 못찾아서
결국 내가 머리가위로 신랑 헤어컷을 해주었다!!!!
처음치고는 잘했다고 마구마구 칭찬~ ㅎㅎㅎㅎㅎ
양옆은 맘에들게 괜찮게 잘했는데 뒷통수는 참 힘들더군.
그래서 살짝 쥐뜯어먹은것같은 곳도 좀 있음..ㅋㅋ
약 30분정도 걸렸다.
울신랑 이제부터는 집에서 자를거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