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April, 2009

April 9th, 2009

코코아쿠키

by Diane

IMG_3008.JPG
쿠키하면 예전에는 츄위한걸 너무나 좋아했는데..
덜 익은것 같은 기분이 들어 요즘은 꺼려진다.
그래서 찾은 바삭바삭한 쿠키 레서피~
내가 편한대로 살짝씩 바꿔가며 만들어봤는데 대만족!! ^____^

상온의 버터를 쓰라는데.. 냉장고에 있는것 밖에 없는 관계로~
버터(6Tbsp)를 전자렌지에 20초 정도 돌려 대충 녹인것에
sugar powder(1/2cup 안되게)를 넣고 살살 섞어주었다.
IMG_2986.JPG

중력분대신 난 whole grain flour밖에 없는 관계로 있는것을 썼다.
whole grain flour 색 정말로 안이쁘다. 사고 얼마나 후회했던지. ㅠ.ㅠ
어떻게해서든 빨리 써서 없애야징.. 휴-

whole grain flour(1cup), 코코아가루(3Tsp), 바닐라익스트랙트 5방울을 넣고
잘 섞어주었다.
IMG_2988.JPG IMG_2990.JPG

한덩어리로 뭉쳐지면 밀대로 0.4센티정도의 두께로 펴준후
모양내서 잘라 쿠키팬에 올리면 된다.
난?? 귀차니즘이 꾸물꾸물~
걍 음식싸는 랩 깔고 반죽 한숟가락 떠서 숟가락으로 꾹~꾹~ 툭!툭!치며 납작하게
만들고 쿠키커터로 찍어서 살살 뜯어 버터오일 스프레이 뿌린 쿠키팬에 올렸다.
IMG_2994.JPG IMG_3002.JPG

근데 이것도 은근 시간걸려서 세라 줄것만 조그만 이쁜모양하고..
우리가 먹을건 걍 숟가락 두개로 둥그렇게 만들어 떠서 쿠키팬에 올려놓고
숟가락으로 꾸~욱 눌러주고 톡!톡! 동그랗게 주변을 손바주었다. 으흐흐흐
IMG_2998.JPG

이렇게 정성스럽게 모양낸 쿠키 올려놓은 쿠키팬을
355도로 예열된 오븐에 넣어 15분간 구워주면 된다는~ ^^

근데!!!!!!!!!!!!!!!!!!!!!!!!!!!!!!!!!!!!!!!!!!!!!!!!!!!! 아!뿔!싸!!!!!!!!
난 역시 쿠키랑은 거리가 먼가봐..ㅠ.ㅠ (고소미 만들때만 생각했다.)
IMG_3003.JPG
쿠키가 이렇게 퍼질줄 몰랐다!!!!!!!! ㅠ.ㅠ

다음부터는 쿠키사이를 아주 띄엄띄엄 놔주어야지!
그리고 이쿠키는 힘들게 쿠키커터 안쓸란다-
모.. 그래도 맛은 아주 구~~~~~~~~~~웃! 바삭바삭!
근데 엄청 달다는! ^^
IMG_3006.JPG

< 재료 >
-버터 6Tbsp
-중력분 1cup
-슈거파우더 1/2cup 좀 안되게
-코코아가루 3Tsp
-바닐라 익스트랙트 5방울

< 만드는 순서 >
1) 전자렌지로 살짝 녹인 버터에 슈거파우더를 넣고 저어준다.
2) 잘 섞은 (1)에 중력분, 코코아가루, 바닐라익스트랙트을 넣고 잘 섞어준다.
3) 한덩어리로 뭉쳐지면 밀대로 0.4센티정도두께로 펴준후 모양내서 잘라 버터오일스프레이뿌린 쿠키팬에 올려준다.
4) 355도로 예열된 오븐에 15분 구워준다.

April 9th, 2009

미니 고구마찰떡

by Diane

IMG_2954.JPG
찰떡.. 이민생활에 인기있는 간식거리라는데..
한번도 못먹어봤다.. 항상 그 맛이 궁금해서 인터넷 서핑해서 시도해보았는데..

무엇인가 잘못 되었다.. 너무 오래 구웠던걸까..?? ㅜ.ㅜ
겉이 너무나 딱!딱!!한거얼~ 어찌하랴…

근데.. 처음 입에 들어가서가 살짝 괴롭지 그후는 쫀득거리는게
딱딱한 겉과 잘 어우러져 또 먹게 만드는 절묘한 이맛..ㅎㅎ
신랑이 말하길 중독성있는데~ 누룽지 먹는것 같다고.

암튼, 잘못 만든것 같지만..
그래도 우선 첫시도한거니 올려놓고 다음에 비교분석해봐야지~ ^^;;;

필요한 재료들은
고구마 조림할것들로 고구마 1개, 설탕 1/2Tbsp, 물엿 2Tbsp, 물 1/2cup
그리고 나머지재료로 찹쌀가루 1&3/4cup, 설탕 1Tbsp, 소금 약간, 우유 220ml

먼저 고구마 껍질을 까고 아주작은 사각모양으로 썰어
고구마 조림을 만들어두었다.
IMG_2930.JPG IMG_2933.JPG

찹쌀, 설탕, 소금, 우유를 믹싱볼에 넣고 섞어주는데..
왠만하면 비닐장갑끼고 손으로 하는게 좋겠더라..ㅋㅋ

내가 손 버리기 싫어서 whisk로 섞다가,,,,
반죽들이 뭉쳐지면서 whisk안으로 들어가버려서 빼내는데 애먹었다.
에효~ 초짜티 팍!팍! 냈다는..흐흐

그리고 단것을 원한다면 더 팍팍 넣어도 될듯! 1Tbsp으로는 단맛 안남.
IMG_2935.JPG IMG_2938.JPG

찹쌀이랑 모든것들이 잘 섞여진것에 고구마 조림을 넣고 살살 섞어준다.
아! 미니찰떡위에 장식으로 고구마조림을 몇개 올려야해서 좀 남겨두었다.
IMG_2941.JPG IMG_2944.JPG

미니 머핀틀에 다 섞은 반죽들을 담아넣은후
미니찰떡 하나하나 위에다 고구마조림을 3~4개씩 올려줬다.
IMG_2947.JPG

350도로 예열된 오븐에 20~30분간 정도 구우라했는데.. 25분정도 구웠다.
그냥 봐가면서 찔러봐줄거얼~ ㅠ.ㅠ
암튼.. 보기만한다면 그럴싸하다. ㅋㅋ
IMG_2951.JPG

< 재료>
고구마 조림: 고구마 1개, 설탕 1/2Tbsp, 물엿 2Tbsp, 물 1/2cup
찹쌀가루 1&3/4cup, 설탕 1Tbsp, 소금 약간, 우유 220ml
< 만드는 순서>
1) 고구마 껍질을 깐다음 작은 주사위 모양으로 썬다.
2) 고구마 조림의 재료들을 넣고 조린다.
3) 찹쌀+설탕+소금+우유 잘 섞어준다.
4) 고구마조림을 (3)에 섞어준다. 윗장식용으로 조금 남겨둔다.
5) 미니 머핀틀에 담아준후 그위에 고구마조림 세네개 올려준다.
6) 350도로 예열된 오븐에 25분간 정도 굽는다.

April 6th, 2009

엘모 퍼펫인형

by Diane

IMG_2979.JPG
일요일. 발레클라스 끝나고 나와서 브런치먹고 걸어다니다가..
퍼펫인형들이 진열되어있는 가게에 들어갔다.
세라가 음악클라스에서 퍼펫쇼를 할때마다 무서워하며 나한테 안겨있어서
집에서 해주면 괜찮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쌔세미스트릿에 나오는 캐릭터들 다 있던데..
구지 엘모하신단다. 집에 엘모인형 하나 있으면서.

돈내자마자 인형 꺼내달라고 얼마나 조르던지..
꼬-옥 끌어안고 집에까지 왔다.

집에서도 절대 안놓는 세라..
엘모인형 사왔다고 엘모책 들고와서 읽는군~
IMG_2975.JPG

세라가 요즘 스티커란 스티커를 가만히 안둔다.. 다 띠어내고싶어한다는. ㅜ.ㅜ
IMG_2977.JPG
IMG_2978.JPG

모라모라 중얼거리면서 이런 표정을~ 무슨생각을 한것인지 궁금하군.
IMG_2981.JPG

잘때도 미미랑 엘모 둘다 안고 자겠다고 하는걸
엘모는 샤워 안해서 안된다고 겨우 설득 시켰다. 휴~

암튼 새로운것은 엄청 좋아라하는군.
IMG_2970.JPG

April 4th, 2009

토실토실 살 찌고있는중.

by Diane

IMG_2957.JPG
요즘 너무나 잘 먹어주시는 울세라~ ^^
볼에 살이 토실토실 올라주시고~
두턱 제대로 잡혀있고~

그래도 엄마아빠는 흐뭇하고~ ㅋㅋㅋ
계속 쭈-욱 지금처럼 아무거나 잘 먹어주길 바란다!!

앞니 두개가 그래도 많이 붙은거다!!!
어쩜.. 엄마아빠가 윗니는 아빠를 아랫니는 엄마를 닮기 바랬건만!!!
싹~ 바꿔서 나온거 같애~ 모.. 더 커봐야 알겠지만..
IMG_2958.JPG
IMG_2960.JPG

April 1st, 2009

3월의 마지막날

by Diane

IMG_0389.JPG
센츄럴 파크로 고고씽~
오늘 날씨가 60도정도 되어서 낮잠자고 바로 나왔다!
스타벅스에서 점심으로 터키&스위스치즈 샌드위치와 쥬스, 커피를 사서
스토어 안에서 테이블에 앉아서 먹으려 했는데,,
세라가 덥다고.. “파크가서 먹을래??” 했더니 바로 “응~” @.@ 오케!

스타벅스 종이백에 다 담았더니 무거운대도 구지 자기가 든단다.
그래그럼~ 그러려무나~
IMG_0386.JPG

공원에 들어오니 사람들도 많고 강쥐들도 많아서 좋은지 두리번두리번~
IMG_0388.JPG

공원에 나와서 나무 본지가 꽤 오래된듯하다..
벌써 싹들이 나왔네~ 수양버들(?)은 파릇파릇하게 벌써 많이 자라 추-욱 쳐져있고.
너무 자연과 멀리했었군.. ㅎㅎ
IMG_0387.JPG
새순(?)들 나온게 잘 안보이는군.. 쩝.

날씨가 좋으니 사람들이 잔디며 큰바위 위며 곳곳에 앉아있더라~
우린 깔고 앉을 천을 안가지고온 관계로.. 큰바위위에 앉고 싶어서 세라를 끌었는데!!
이론!!! 세라 그새 잔디랑 흙을 밟기 싫어하는게 아닌가?!!!! ㅠ.ㅠ
그렇게 힘들게 토론토에서 잔디랑 흙이랑 친하게 만들어주었구만. 잉-

그래서 하는수없이 멀리 걸어서 벤치를 찾아 앉아 먹었다~
지나가는 강쥐들이며 아기들이며 다 포인트해대며 머라머라 말도하고~
열심히 다 먹고 놀이터에 가자고 갔는데..

놀이터 게이트를 여는순간~ “우아~ 아~~” 막 좋다는 감탄사를 연발!!!!!!
그런데.. 그네를 보는순간 공포의 시간이 생각났던지.. 아무것도 안탔다.ㅜ.ㅜ
그리 좋아하는 미끄럼틀도 안타고.. 올라가보지도 않았다.
그래…… 시간이 필요한거지.. 또 오자.. 이러면서 나왔다.

5시반정도 되니 조금씩 쌀쌀해지기 시작.. 세라장갑 잘 챙겨왔네~ ^^
IMG_039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