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젯밤에 다음날 집보러 간다고 말해줬더니 얼마나 신나하던지.
잠자기전에 “집보러가~ 호호” 그러다 침대에서 방방 뛰다가 바닥에 고꾸라졌다. ㅠ.ㅠ
왼쪽 턱부위로 착지를 해서 부어오르는데.. 응급실 가야하나하는 생각까지 들더군.
바로 아이스팩을 데고 있어서 그런지 붓기는 많이 가라앉았다.
세라 자기자신도 처음에는 놀래서 안울다가 일분정도 있다 앙- 울어대는데.. 얼마나 안쓰럽던지.
잠들어서도 중간중간 아이스팩이 얼굴에 대져있나 확인하면서 자는 세라.
그렇게 밤늦게 한바탕하고는 아침일찍 일어나 준비하고 아침9시에 집을 나섰다.
처음으로 리얼터랑 함께 집보러 가는날!! ^^

그전날 자기 백팩메고 갈거라고 들고나갈거 다 챙겨서 준비해놓고 자더니 까먹지 않고 메고 나왔다.
아침에 무지 추워서 단단히 무장하고 나가야했던 세라.
다행히도 Hertz가 5분거리안에 있어서 아빠한테 안겨 춥지않게 갔다는.
신랑 회사 SVP(영국사람)가 자기집 구경시켜주겠다고 들르라고해서 갔다.
아들(5살), 딸(7살)이 있는데 세라나 그아이들이나 서로 얼마나 죠아라하던지.
세라는 언니오빠들 쫒아다니느라 바쁘고 큰애들은 세라한테 몬가를 보여주려 애쓰고.ㅋ
세라 영어쓰는 아이들한테 아주 당당하게 “이게모야? 이게모에요?” 얼굴 가까이에 대고 물어보는.
그집나올때 세라 얼마나 아쉬워하던지.. 나도 살짝 아쉬웠다. ^^
그리고 집들 보러다니는데 세라 “우아~ 좋타~!” “계단 올라가보자~” “세라방~!!”
정말 얼굴에서 웃음이 안떠나더군.
은근 집구경 다니는거 죠아라하고 엄마아빠랑 같이 조근조근 다 봐주고~ 착했다.
얼른 우리가 원하는 집을 만나길 바란다.




Sunday, January 24th, 2010, 7:10 pm | 



1/25/2010 at 7:10 pm
세라 많이 놀랐겠다. ㅠㅠ The first home 첫단추를 잘맞쳐 끼운듯! 마음에 쏙~드는 집을 살수 있길 바래~ 왜 너 사진은 없어? ^^
1/25/2010 at 11:27 pm
응~ 세라 무지 놀랬지. 그후로 위험할거 같으면 “세라야 너 침대에서 떨어져서 턱 아야한거 생각나? 그렇게 돼~” 이러면 만사오케! ㅋㅋ
웅~ 제발 마음에 쏙-드는집이 나오길 바래!! ㅜ.ㅜ 어렵도다~
내사진… 내가 사진기 주머니에 넣고다니다 찍으니.. 셀카라도 찍어야 내사진 올릴수있징.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