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태어나서 처음으로 비빔밥을 만들어봤다~ ^^;; “신랑”을 위하야!!!!
(친구초대하느라 만드는거 아니냐고 쌩뚱해진 울신랑에게 강조해서 말한다!!
‘자기’를 위해서 한것이야~!! ^.*~)
외식으로 돌솥비빔밥을 먹을때면 재료 하나 빠진거 가지고 투덜투덜 되던나..ㅋㅋ
그래서 집에서 먹는거 처음으로 하는거 최대한으로 넣을수있는 재료 다 구입했다는~!!
말린고사리, 말린취나물, 도라지, 표고버섯, 계란, 당근, 호박, 소고기, 김
사실 계란, 그냥 후라이해서 노른자 안익힌 상태에서 쓱~쓱~ 비벼 먹는걸 첨에 생각했다가..
임신한 친구 생각이 번뜩!
임신하면 안익힌건 안좋을수있다고 어디서 읽은게 생각나서 열심히 지단을 부쳤다.
정말 땀 삐질삐질. 새해에 떡국에 지단 만들때도 힘들더만.. 또 여전히 힘들더군. 발전이 엄으요.
그리고 너무나 높이 올려놓은 채칼 내리기 귀찮아서 야채 채치는걸 정성(?)들여 직접 했다.
임신했으니 이쁜것만 먹으라공~ 근데 사실.. 비비면 절대 그런거 안보인다는 사실~ ㅋㄷㅋㄷ
암튼 첫 나물무침들 그런대로 오케잉. 쪼~금만 더 삶을걸하고 후회약간. ㅋ
그리고 이사가면 꼭!꼭! 돌솥을 사리라하고 다짐했다는~ 후후
이제 슬슬 집에서 만들어 먹는 음식 가짓수가 늘어나는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