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저녁을 먹고 설겆이를 부랴부랴 했다. 키친싱크를 바꾸려고!! 으하하하
난 항상 집안에서 고치는거에 관해서 모든걸 쉽게 보는경향이 있다고
신랑이 말할때마다 아니라고 부인했는데…..
이번에 싱크 바꾸면서 인정했다. ^^;
이사오자마자 키친을 바꿀거라며 손을 안되고 산지 어언 1년..크–
결국 다른곳 고치고하느라 키친 레노베이션은 5년쯤으로 밀려나서 살짝살짝 손보기모드.
전주인이 언제 바꾼건지.. 싱크밑에 나사들이 삭았고..
카운터 탑과 싱크 사이에 물이 새어들어가서 엉망이다.. 그래서 싱크교체 결정.
사진상으로는 잘 안보이는데.. 싱크 주위에 녹슨물자국이 카운터탑에 베었고..
(카운터탑 교체할까 알아보니 예산초과!!ㅋ 카운터탑 페인트할까했는데 스텝이넘많아 포기.)
싱크랑 카운터 사이를 이어주는 스댕이 살짝 군데군데 들려있다.
이사오자마자 아래층 wet bar를 바로 만들것처럼 수도꼭지 셀이라고 사놨던거.
2010.09.08 딜리버리 날짜가 찍혀있다.크헐~~~~
설명서 꼼꼼히 읽어보고 더 필요한 부품이 없을지 체크중.
나는 garburator가 그렇게 무거운지 몰랐으며.. 빼고 다시 넣기가 그렇게 힘든줄 몰랐다~

싱크에서 빼는건 잘되었는데 하수구관에 연결한 파이프가 안빠져서..
부랴부랴 젤 가까이있던 세라 장난감으로 쓰는 통을 빌려서 garburator를 받쳤다.ㅋ
세라에게 살짝 미안했는데 세라가 아주 쿠~울하게 “이제 아빠 wood working할때 써~”
이러면서 아빠에게 양보(?)하는것이다. 왠일??!!!! 손잡이에 불 반짝인다고 아끼는건데..
싱크를 붙잡고 있던 삭은 나사들을 힘들게 다 빼냈다. 세라 장난감 통도 살짝보이넹.
그리고 뜨거운물, 찬물 호스들을 다 디스커넥트하고.. 힘을 써서 싱크대 빼내기!!

힘들게 꺼낸 싱크자리에 새 싱크 한번 넣어보쟝~~ ㅋ
싱크밑에 캐비넷 뒤에가 엉망으로해논걸 보고 신랑이랑 둘이 찌리릿! 바꿔말어?!?!
아냐아냐 할일이 너무많아!! 이번주말내로 키친에 냉장고 넣어야해~ 막이럼서 넘겼다.ㅋㅋ
싱크위치 자리잡을곳을 테잎으로 표시해놓고 새싱크에 실리콘바르기!
(울신랑 헤어컷할때가 한참 지났네.. 이번주에 꼭 이발소 다녀오셩~~)
싱크 넣어서 자리잡는거 봐주고..
싱크 밑에서 일하니깐 싱크 움직이지말라고 클램프로 살짝 잡아놓고..
이후로…….. 사진이 엄다.. ^^;;;;;;;;;;;
신랑이 싱크밑에서 물호스들 연결하고 조이고 머하느라 난..심심해져서.. 컴터방으로 숑~
나중에 허겁지겁 도와주러 가서 사진도 찍을새엄고..
수도꼭지 연결할때랑 garburator연결할때 너무나 힘들어서 사진찍을새가 없었다.
(내가 힘든건 아니였지만.. 옆에서 어디가 잘못되는건지 보느라 바쁜척. ㅋ)
모든게 다 끝나고 물이 새는지 안새는지 확인하는데.. 헐.. 샌다. ㅜ.-
다행히도 어디서 새는지 찾아내서 다 고쳤다!!!!!!!!
근데 물 새는거 발견했을때 그 힘빠짐이란 이루 말할수없었다. 힘들게 일한 장본인은 더했겠지~
제발 오늘 냉장고들이 들어올수있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