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치과가는날은 어김없이 아빠 출근길에 같이 나간다.
사진 좀 찍자니깐 자기가 스타라도 되는냥 찍지마요~ 포즈~~ 췌.
아빠는 회사건물로 우리는 바로 옆건물인 Pret에서 아침을~
세라가 항상먹는 에너지베이글을 시켜주는데 쵸콜렛 크로상이 내눈에 포착! ㅎㅎ
난 커피와 쵸콜렛크로상~ 날씨가 추우니 세라도 따뜻한 우유한잔 시켜주공~

우린 이렇게 앉아서 장장 2시간을 먹는다.
다행히도 아침에 앉아서 먹고 가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빈테이블들이 많다.
그러고는 우리둘이 아빠랑만나 점심먹기전에 한시간반을 엄마쇼핑.ㅋㅋㅋㅋ
길치인 엄마따라 열심히 많이 걸어다녀서 덥다고 파카 벗고 다니는 세라.

사진찍을때 똑바로 좀 서보라고 했더니… 더 어색하눼..ㅋ
카메라를 들고 나갔는데..
세라 파카에 장갑, 내장갑, 내목도리들 때문에 꺼내기 귀찮아서 아이폰으로 찍었더니 화질이 영~
담에는 카메라를 외투 주머니에 넣어놔야겠군.
점심시간에 아빠가 자주 간다는 버거집으로 고고싱~ Goodburger!
아빠가 오더한거 받는동안 우리는 사진찍기 삼매경!!
자리잡자마자 아침에 갔던 커피숖 커피컵슬맆을 달라고 하더니 손에서 놓질않는다.



점심후 또 엄마랑 둘이 쇼핑~~ Saks Fifth Avenue로~~ ㅎㅎㅎㅎ
샤넬이 가격이 오른다는 말에 가서 구경하느라 바빠서 삭스에서는 사진 한개엄음. ㅋㅋ
치과예약 4시전까지 40분정도 시간이 남아 Barnes & Noble book store로~~
세라가 좋아라하는 책한권 골라서 읽다가 살까하다가 내가 옷짐이 너무 많아서 패쑤!!
그러고는 아빠만나 엄마치과갔다가 그랜센츄럴에서 엄마랑 아이쇼핑했을때 봐뒀던거
사러가잖다. 난 까먹었는데… 세라 용케 다 기억하고있더군. 헐-
자기가 사고싶었던거 샀다고 발걸음이 아주 가볍다못해 날르겠구먼~~
저녁을 급하게 to go해서 기차안에서 먹을것인가 편하게 앉아서 기차시간 상관없이 먹을것인가
고민하다 편히앉아서 먹고 가자로 결정! 우리가 한번도 안 먹어본 레스토랑으로!! Zocalo
테이블에 앉자마자 주는 chips! 세라가 너무 좋아라하는 음식점에서 먹는 chips!
음식 시킨것들이 다 나왔는데도 chips만 먹고있는 세라. ㅜ.-

아빠가 세라랑 같이 먹으려고 시킨 shrimp fajitas.
세라가 아빠보다 더 잘 쌀수있다고 얼마나 자랑자랑~ 정말 잘한다고 했더니 두개나 싸먹더군.ㅋ




중간에 아빠 쳐다보며 ‘맞지?! 제대로 잘하고 있지!!’라는 식의 눈빛교환.ㅋㅋㅋㅋㅋㅋㅋㅋ
딸 많이 먹이려고 엄마아빠가 수고가 많다~ ㅋ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