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 책상을 사주었더니 완전 좋아라 한다~
처음에 도착해서 의자 먼저 꺼내주었더니 올라갔다내려갔다 이리옮겼다저리옮겼다..
처음 몇번 의자를 자꾸 옮겨놓길래 책상에서만 쓰는거라 했더니 요즘은 잘 지킨다.

공책이나 색칠공부할때는 알아서 자기 책상으로 가더군. ㅋㅋ
요즘 어딜가나 강아지인형을 데리고 다닌다. 다행히 외출할땐 “재우고 와~” 그러면 놔두고 나온다.
친정에 있는 강아지가 좋았었나부다. 자기인형한테도 미미라고 부르니.

몇개월전까지만해도 식빵에 잼 발라주면 안먹더니 요즘은 잘 먹어서 종종 해주는데..
요즘 완전 얄밉게 먹어놓으신다.. - _-;;;;;;
먹기좋으라고 세모로 잘라주었더니.. 가운데만 쏙쏙 베어먹고는 다먹은거라고 줄세워놓은거봐라~
다음번에는 잼발라서 자르지말고 통째로 줘봐야겠다.
아.. 세라가 물건을 한줄로 줄세워놓기를 가끔한다~ 어렸을때 거치는 과정이겠지??

세라보다 몇개월큰 여자아이 키우는 분의 블로그에서 꼬마주먹밥보고
내맘대로 만들어서 세라 저녁식사로~ ^^
신랑이 출장시에는 세라랑 나랑 둘이 세라 책상에서 밥도 먹는다. ㅎㅎ
밥이 동그랗게 나오니 신기한지 완전 몰두!!

드디어 우리 세라도 엘리베이터 버튼은 자기가 눌러야된다는 시기가 왔다!!!
때는 안쓰지만 버튼을 누르고싶어 까치발까지 서가며~
그로서리가서는 바스켓을 자기가 들겠다고~ 이렇게 바퀴달린거야 끌기 좋지만..
손잡이만 있는거는 주기가 싫다..
그래서 아주 재빨리 물건 여러개 넣고 무거워~!엄마가 들게~로 마무리! ㅎㅎ

정말이지 세라가 너무 빨리 커버린것 같다.

이렇게 내뱃속에 있다고 초음파사진보며 신기하다고 감탄할때가 있었는데..
이제는 “What’s your daddy’s name?”에 “Michael”이라고 대답하는 나이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