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세라가 엄마, 아빠, 미미(친정 강아지 두마리중 한마리의 이름)외에는 첫음절만 하는식이다.
모.. 아빠라는 단어도 어렸을때만 하더니 요즘은 엄마라고 부른다는..ㅋㅋ
그러다가 “빠”로 변했다.. ㅎㅎ

한음절로 되어있는 빵이나 밥같은 단어는 빵/밥이라 잘 말하는데..
여러음절로 이루어진 단어들은 신기하게 첫음절만 말한다.
아이스크림은 “아이”라고 하고, 우유는 “우” 아니면 “밀”이고,
엘모는 “엘”이고, 디비디는 “디”라고하는 식이다.

그래서 22개월치고 언어가 약간 느린것에 걱정을 살짝하고 있었는데..
8일 토요일밤에 자기전에 밀크를 달라고 “밀~끄” (o.O) 그러길래 놀래서
몇번을 다시 물어봤는지..ㅋㅋㅋ
이제는 확실히 밀크라고 한다. ㅎㅎㅎ 우유는 아직도 “우”긴하지만.. ^^;

그리고 오늘 엘모 숫자 디비디를 보는데 물고기가 나오니
“피쉬”라고 나에게 말해주어서 또 한번 놀랬다.
내가 여러번 말해줘도 한번도 따라하지 않더니 한번에 하네~

세라는 관찰끝에 자기자신이 확실히 말할수있을때 하는 아인가보다.
클라스에서 영어 이해하랴 집에서 한국말 이해하랴 힘들테니 느긋하게 지켜봐야겠다~